다한증 증상

전신적 다한증

조금의 움직임이나 운동에도 과도하게 땀이 나고,
취침 동안에 유난히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입니다.

수족 다한증

가장 흔합니다. 긴장하거나 더우면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데,
악수를 하거나 필기를 할 때 불편할 정도입니다.
발에서 땀이 나면 냄새 때문에 신발 벗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안면 다한증

답답한 느낌이 들거나 긴장 하면 세수한 듯 얼굴에서 땀이 흐르는 경우입니다.
안경 끼신 분들은 안경이 흘러내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화장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땀이 흐르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다한증

덥거나 긴장을 하면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데 옷이 젖기 때문에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에 더욱 문제가 됩니다. 액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다한증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중년의 남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사타구니 습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미각 다한증

자극적인 음료나 음식물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매운 음식을 못 먹게 됩니다.

소아 다한증

어린이는 어른보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줄줄 흘리거나, 잘 때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린다면 소아 다한증으로 봅니다.

갱년기 다한증

여성 호르몬의 부족으로 나타다는 갱년기 증후군의 한 증상입니다.
갱년기 증상의 치료도 같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