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뜸 부항
침 뜸 부항으로 혈자리를 자극하면 두뇌로 전달됩니다.
10년도 전에 f-MRI로 연구가 된 사실입니다.
한음 뿐 아니라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도 우울증 산모 분들에게 항우울제 대신 침 치료를 시행하여 효과가 좋았다는 논문이 발표 되었습니다.
당연히 보험적용도 되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과가 좋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노인성 우울증을 鬱證(울증) 火病(화병) 虛勞(허로) 心身證(심신증) 등으로 치료하였습니다.
부모님들은 이제 쉬실 때가 되셨지만, 건강에 신경 쓰신 분들이 몇 분이나 되실까요.
혈압약과 당뇨약, 고지혈증약은 기본이고, 심장약, 진통제 까지
여기에 더욱 고통을 가중시키는 것이 바로 우울증입니다.
단순히 몸이 안 좋아지셨거나 마음이 약해지신 것으로 간주되기도 하고
혹은 기억력 저하로 치매로 오인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분들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두통 소화불량 관절통 체중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를 자주
다니시지만 뚜렷한소견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적 불편감이지속되면 건강염려증도
나타나고, 체중이 감소되면 혹시 암이
걸린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빠지시기도 합니다.
치매로 의심되어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 중 40%는
치매가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이를 가성치매라
하는데, 치매약을 드시면 우울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우울증 치료를
받으시면 회복이 잘 되니 걱정 마세요. 하지만
우울증이 방치되면 치매가 잘 발생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어린아이가 되신 것처럼 쉽게 불안,
두려움을 보이십니다. 감정의 기복도
심해지셔서 사소한 일에 짜증과 화를
내시기도 하고요. 성격이 변한 것이나
치매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 의학적인 소견을 부정하고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질병망상
· 자신은 가진 것이 없거나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는
빈곤망상
· 자신이 의미가 없고 가지가 없다고 느끼는
허무망상
진짜 치매 | 우울증으로 인한 치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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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과 기억력 저하 중 어느 것이 먼저 왔나요. |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나고 뒤에 우울감이 나타납니다. |
우울감이 먼저 오고 기억력 저하가 나중에 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우울감을 몰랐습니다. |
기억력 저하에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
숨기려고 하시며 어려운 질문에 대답을 틀리십니다. |
기억력 저하를 걱정하시며 치매를 의심하십니다. 어려운 질문은 모른다 하셔서 진짜 치매 같습니다. |
![]() 두뇌(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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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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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부(경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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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검사(두뇌검사, 자율신경검사), 심리평가, 상담으로 정확한 진단
또한 좋아지는 듯 하다가 다시 나빠지는 등
재발의 위험성도 많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부모님들이
연세가 드실수록 약의
가장 큰 문제는 진정제나 수면제에 중독이 되셔서 끊지 못 하시는 것입니다.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은 효과도 있지만
그것이 바로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이
치료 기간은 환경에 의해 달라질 수 있으며, 양약 감량은 양방선생님과 상의합니다.
치료가 수월한 경우입니다.
불안과 초조, 짜증을 먼저 없애드린 후 우울과 신체통증,
기억력 저하, 기력 저하를 좋게 해드립니다.
한 달에 3-40%
증상 호전을 목표로 3개월 내외의 치료 기간을 잡습니다.
젊으신 분들에 비해 약물 대사가 느리기 때문에 끊을 때
수고가 더 필요하십니다.
하지만 양방 선생님들이 순하게 적은 양을
처방해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힘들지 않게 도와드리기 위해서 처음부터 양약을 줄이지 않습니다.한방치료를 겸하여 증상이 좋아지면 양방 선생님이 약을 줄여주십니다.
그런 식으로 천천히 치료해 나가면 됩니다.3-6개월 치료 기간을 목표로 합니다.
기억력 저하로 치매처럼 보인다면 면밀한 신경심리검사를 통해우울증과 치매를 구분하여 치료해드립니다.
신체적 불편감이 위주인 경우 역시 신체 증상 호전을 우선으로 하여 치료해드립니다.
두뇌(신경)의 문제
심리(마음)의 문제
장부(경혈)의 문제
선생님,
상담 해주셔서
부모님 마음속에 있는 것
좀 다 꺼내주세요.
청소년 우울증의 부모님들도 같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보호자 분들 입장에서는 환자분들이 말을 잘 안하시나 답답하실 수밖에요.
하지만 상담이 수월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 세대 분들에게는 상담이
치료라고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교회나 절에 가셔서 기도하시는 것이
익숙한 세대이시지요.
하지만 한음의 원장님들이 아들, 딸처럼 치료를 잘 해드리면 점차 마음의 문을 여시고
말씀을 많이 하시니 걱정하지 마세요.